얼마전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조카를 봤습니다.
군화가 예전이랑은 많이 다르더군요!
20년전 딱딱한 군화에서 요즘엔 예전보다는 부드럽고
재질도 좋더군요
제가 복무하던 군대는 육군중 행군이 많기로 소문난 부대였는데요
뭐~~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랑 걸어다닌 이야기를 늘어놓자면
끝도 없겠지만... 아무튼 군대에서 무좀이란 무시무시한 치명을
가지도 제대를 했습니다.
흔히 무좀과 습진의 차이를 잘 모르고 치료를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치료방법을 달리해야 빨리 완치가 되는데요
오늘은 무좀과 습진의 차이 각각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좀 치료방법
무좀은 피부가 곰팡이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병으로 "백선"의 일종입니다.
곰팡이에 의해서 피부가 감염되어 나타나는 피부사상균은
피부 각질을 영양분 삼아서 서식을 하게되는데요 무좀은 신체 각부위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오늘은 발 무좀에 대해서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좀은 흔히 지저분한 병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위생상태가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현재까지도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흔히 어린이보다 어른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고 구두와 양말에 습기가 유지되어
곰팡이균이 서식을 하게됩니다.
무좀이라는 병이 확진되었을 경우에는 전문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별 대수롭지 않은 병이라 생각하지만 전염성이 강해서 무종에 걸린 사람의 경우
가족 전체가 무좀치료를 병행하는것이 좋습니다.
악성 무좀이 아닌 경우 전문의 처방대로 약을 바르고 항상 발을 깨끗이하고
발을 건조하게 말려주면 완치가 가능하나 정확한 의료지식이 없이 민간요법으로
식초에 발을 담그는 행동은 오히려 무좀을 악성화 시킬수 있습니다.
습진 치료방법
습진은 가려움증과 홍반, 부종등의 증상을 보이는 피부질환입니다.
흔히 습진이 발로 왔을때 무좀과 혼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엄연히 다른 질병입니다.
습진에 무좀약을 바른다거나 무좀에 습진약을 발랐을 경우 오히려 병을 키우는 효과가
나타나므로 정확한 판단하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무좀이 곰팡이성 세균에 의한 번식이라면 습진은 피부자극의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우리가 흔히아는 물접촉을 많이해서 생기는 주부습진과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아토피 피부염등도
습진의 한 형태이므로 각각의 상황에 맞는 처방을 받아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대표적인 음식 알아봤어요 (0) | 2015.04.17 |
---|---|
빈혈에 좋은채소 비트효능 알아봤어요 (0) | 2015.04.16 |
쭈꾸미 효능 쭈꾸미 고르는 방법 안내 (0) | 2015.04.13 |
부종에 좋은음식 알찬정보 6가지 (0) | 2015.04.12 |
양파효능 양파보관법 깔끔정리 (0) | 201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