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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오십견원인 증상 치료방법 베스트

 

최근들어 오른쪽어깨가 자주 뭉치고 결리는 현상이 심합니다.

예전 군데있을 때 팔씨름을 하다가 살짝 무리를 해서 비가오는 날이면

가끔씩 어깨 뭉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최근에는 횟수가 조금씩 들어서

조금만 피로하면 이런 현상이 자주 생기는데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니도 이제 늙어서 오십견이 온게 아니냐고 말을 합니다.

 

 

오십견??

전문적인 의학 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50대에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나이 아직 불혹을 바라보기에는 아직 한달이 넘게 남았는데 벌써부터 오십견이 찾아올리는 없다는 생각에 오십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오십견이란 무엇인가?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이 없어도 어깨가 자주아프고 그로인해서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의학적인 전문용어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부르고 세간에서는 동결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동결견이란 말은 처음 사용한 것은 1934코드맨이 진찰한 환자가 팔을 잘 사용하지 못하고 어깨통증으로 잠을 자지 못하여 이 병명을 동결견이라 지칭하였고 이후 동결견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1945네비애서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유착성 관절낭염이라는 용어를 처음 지칭하여 오늘날 동결견과 유착성 관절낭염이 같은 질병을 말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무엇인가?

오십견은 말처럼 50데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40대 이전에 발병하는 일은 드물하고 하는데요 39살엔 저의 경우엔 오십견 증상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며칠 경과를 보고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의 진찰을 받아볼 계획입니다.

 

오십견은 50대중 56세에 걸리는 확률이 가장 높다는 통계가 있는데요 여자에 비해 남자가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정형외과의 경우 오십견은 제법 흔한 질환으로 여기고 오십견에 걸리는 사람들의 수는 5%내외로 미미합니다.

 

오십견은 심각한 수준의 질환은 아니고 통상 3년이내에 저절로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절로 회복이 안되는 사람은 20~30%의 수준이고 양쪽 어깨중 한쪽에만 경우가 많고 양쪽어깨 모두 오십견에 걸릴 확률은 극히 드문니다.

 

 

오십견 증상은 어떤게 있나?

오십견은 어깨가 아픈 것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쉽게 판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정확한 진단에 의해서 오십견 원인을 찾아보아야 하는데 여러 가지 정확이 오십견에 맞아 떨어질 경우 환자와 의사중 일부는 오십견 판정을 남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십견이 일반적으로 흔한 질병이라 생각하지만 한 보고서에 의하면 어깨통증으로 인한 질병중 오십견이 차지하는 비율은 5%미만이라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오십견의 일반적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깨움직임의 제한된 범위내에서는 통증이 없고 어깨 견관절의 운동 범위를

넘어설 경우 통증을 유발합니다.

 

오십견은 야간통이 심합니다. 잠을 쉽게 들지못하고 어깨통증으로 인해

수면중에도 잠을 깰 정도로 어깨통증이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해야 합니다.

오십견은 밤이되면 어깨관절의 수축으로 인해 팔무게가 그대로 어깨관절에 전해

지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정도의 어깨통증이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해야 합니다.

오십견은 견관절 위주의 근육이 약화되는 증상으로 일상적인 생활에서의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라면 필히 전문의를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수면을 취하고 나면 팔이 떨어질 듯 무겁게 느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해야

합니다. 제가 가장 많이 겪는 증상인데 자고나면 팔이 너무 무겁고 수면중에

무슨 노가다를 한것처럼 팔이 힘들고 무겁습니다. 수일내에 조퇴를 하든 병가

를 하든 진찰한번 받아봐야 하겠습니다.

 

 

오십견 치료방법은 어떤게 있나?

오십견 치료는 증상의 경중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한약치료,뜸치료등으로 오심견을 치료할수 있고 외과적인 치료방법은 물리치료,주사치료등으로 수술없이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단순 어깨통증으로 파스를 붙이고 생활하는 분들이 계신데 일상적인 생활이 힘들정도의 통증이라면 필히 전문의 소견을 들어 전문적인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자칫 시기를 놓쳐서 어깨가 굳을 경우 치료가 더 힘들어질수도 있고 심하면 평생 장애아닌 장애로 살아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오십견에 대한 오해

오십견은 통상 가만히 있어도 낫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6~12개월 정도가 경과되면 상태가 호전되기도 하지만 중요한건 오십견의 증상이 외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에도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하고 파스만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오십견은 치료적 시기가 매우 중요하고 자칫 관리를 잘 못했다가는 다시 재발하는 빈도수가 높기 때문에 어깨통증이 잦거나 수면시 잠이 깰 정도의 고통이 따른다면 당장 전문의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