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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면서

쓰레기분리수거 잘하는 방법 안내

 

쓰레기분리수거는 제가 담당해야 하는 집안청소중 하나입니다.

3일에 한번정도 분리수거를 하는데 물건구입을 별로 안하는것 같은데

집에 배치한 분리수거통은 항상 가득차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분리수거를 하고 쓰레기배출을 조금 줄일까

고심하다 몇가지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래 네가지만 실천하면 분리수거를 하는 횟수를 절반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쓰레기분리수거 잘하는 방법 네가지

 

첫째

대형마트나 물품 구매시 포장지를 벗기고 집에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물품들은 조금 과하다 싶을정도로 포장에 신경을 쓰고

실제 내용물보다 포장지가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포장지가 종이로된 박스의 경우 마트 장을 보고나서 분리수거를

한 이후 집으로 들고오면 물량이 절반정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둘째

우리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저는 당연히 우리집에서 배출되는 분리쓰레기중 플라스틱 패트병등 플라스틱

재질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비닐류가 가장많이 배출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장많이 배출되는 비닐류를 따로 분리수거함을 만들어서 일반 재활용

쓰레기랑 구분하여 관리를 하였더니 집안에 적재되는 부피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셋째

출근할때나 퇴근할때 중간중간에 쓰레기를 조금씩 버리는 것입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바쁜데 쓰레기 버릴시간이 어딨냐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식구가 3명일경우 조금씩 한두번만 버려도 총 6회이상 쓰레기를 버리는 셈입니다.

출근할대 패트병하나 퇴근할때 운동삼아 맥주캔하나 이런식으로 분리수거를 하면

특별히 날 잡아서 분리수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넷째

부피를 최대한 줄여서 적재를 하세요. 포장지의 경우 부피가 상당한데 실제

캔의 경우나 종이박스를 발로 밟아서 정리를하면 큰 부피를 차지하지않습니다.

실제 분리수거를 할 경우 큰 부피의 물건은 한두번 버리면 끝이지만 비닐류의

경우 부피는 적오도 적재할때 한곳에 뭉쳐놓지 않으면 오히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릴 때 한번에 정리할 생각말고 중간중간 분리할 종류를

따로 분리해서 부피를 줄이면 간단하게 쓰레기 분리수거를 할수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쓰레기분리수거 잘하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