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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면서

벌써 유아변기 앞에놓고 배변훈련으로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아이를 키우게되면 옆집의 비슷한 또래 아이와 자신의 아이를 나도 모르게 비교를 하게됩니다.

혹여나 또래에 비해 말이 늦거나 행동등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할 때 나도 모르는 조급함이 생기게 되는데요 특히나 두돌이 지날즈음 대소변을 혼자서 가리는 시기에 대해 많은 부분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가 혼자서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8개월부터 24개월 사이에 배변훈련이 적절합니다.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만 18세월부터 24개월이 적당합니다. 아이에 따라 조금의 늦고 빠름은 있을수 있지만 보통 이시기에 아이들은 기저귀를 뗄려고 노력합니다. 중요한건 아이의 의지에 따라 진행을 하여야 하고 18개월 이전에 부모의 의지로 유아변기 사다놓고 강압적으로 이루어질때는 오히려 더 늦게까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합니다.

 

배변훈련 절대 경쟁하지 마세요

아기들에게는 대소변을 가리는 일이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또래의 아이가 대소변을 가린다는 말을 들으면 엄마들은 조급함이 생기는데요 절대 대소변을 교육의 일환으로 경쟁적으로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너무 빠른 시기에 대소변교육이 이루어질 경우 아이는 불만의 표현으로 대소변을 아무장소에서나 하는 반감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아이는 풍빵 기계처럼 꼭같이 찍혀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원할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대소변은 몇 살까지 가려야 하나?

대소변을 가려야 하는 시기에 대해 정확히 정해진 기준치는 없습니다. 또한 대소변의 시기는 아이의 지능 및 행동발달과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때가되면 자연스레 대소변을 가리게 되고 아이의 상황에 따라 초등학교 때까지 기저귀를 차고 다니는 아이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3~4세가 되면 낮에 대소변을 가립니다. 낮에 대소변을 가리다 수개월이 지나면 밤에도 대소변을 가리게 됩니다. 4세이후에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통상 만5세 이전에 대소변을 가리고 남자 아이보다 여자 아이가 대소변을 조금 일찍보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배변훈련을 위한 팁 몇가지

 

 

용어를 정하세요

대소변과 성기를 지칭하는 용어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소변과 대변이 지저분하고 더럽다는 인식을 하지못합니다. 손으로 만지려고 하고 놀이의 대상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런 아이이게 대소변이 나쁘다는 인식을 줄 수 있는 에비,지지등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아이에게 대소변은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는 단호한 표현을 하고 대소변은 자연스런 현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이라는 표현도 좋고 소변,대변 있는 그대로의 말도 좋습니다.

 

 

시범을 보여주세요

아이는 엄마와 아빠를 따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소변을 가릴즈음 엄마나 아빠의 대소변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고 따라하는 모습에 칭찬을 하면 아이는 대소변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집니다.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가 조금 흐르면 아이에게 맞는 소아용 변기를 준비하고 아이가 자신의 의지로 소아용 변기에 대소변을 볼 경우 적절하게 칭찬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대소변중 대변을 먼저 가리는 연습

대소변을 가리는 연습을 할때는 대변을 먼저 가리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변이 대변보다 가리기가 힘들고 시간이 더 오래걸립니다. 또한 소변의 경우는 놀이를 하고 있을 때 자칫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을 하는 경우가 많아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나무라지 말고 소변기에 했으면 더 착한 아이인데 라고,, 격려를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남자아이의 경우 처음에는 대소변을 변기에 같이 하고 나중에 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대변과 소변기를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