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맹증증상 야맹증치료방법 6가지

 

야맹증증상 야맹증치료방법 6가지

 

요즘들어 눈이 침침하고 눈의 피로가 많은 듯 합니다.

노안으로 생각하기에는 내나이 아직 30대후반... 아직까지라 믿고싶습니다.

특히나 어두운 밤이되면 사물을 식별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가끔 넘어지곤 합니다.

집에계신 마눌님에게 밤에 잘안보이는 것 같다고 말을 꺼내니 밤에 잘보이면 부엉이지 사람이냐라고 타박을 주면서 지금껏 밤에 잘보고 돌아다녔으면 충분하다며 이제 밤에 안보이니 집에 빨리 들어오라고 두손들어 반기는 듯 합니다.

 

대수롭지않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듯하여 야맹증증상과 야맹증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야맹증은 말그대로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식별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의 눈은 밝은 곳에서 잘보이다가 어두운 곳으로 이동을 하면 망막의 시세포 변화에 따라 점차 적응을 하여 사물을 식별하게 됩니다.

하지만 야맹증은 어두운 곳으로 이동을 할 때 적응을 하지못하여 사물을 식별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선천적 비진행성 야맹증,망막색소변성 등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힘든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비타민 A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야맹증치료방법

 

1. 비타민A섭취량을 늘여야합니다.

야맹증은 대부분의 경우 눈에 필요한 영양소 비타민A의 결핍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심한경우라면 당연히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영양소 공급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시중에 시판되는 비타민의 종류가 많지만 우리의 몸은 식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수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달걀,버터,우유,당근등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2. 장시간의 컴퓨터사용 TV시청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TV를 가까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는 사실은 상식처럼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TV나 컴퓨터의 화면은 기술의 발달로 더욱 선명하고 화려한 색상을 유지하는데요 이를 장시간 볼 경우에는 시력저하 및 야맹증 발병율이 높아집니다.

 

 

3. 집안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여야 합니다.

집안의 조명이 너무 밝거나 어두울 경우에도 야맹증이 발생합니다.

집안 조명의 적절한 밝기는 200룩스 정도입니다.

 

 

 

4.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병원은 아파서 간다는 일반적인 생각에서 탈피를 해야 합니다. 꼭 이가 썩어서 또는 앞이 안보이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병원을 들른다는 생각에서 탈피하여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야맹증 및 기타 눈에 관련된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여야 합니다.

 

5. 눈의 마사지를 가끔식 해야 합니다.

하루 24시간중 수면10시간을 제외하곤 눈은 계속적으로 떠 있는 상태입니다. 당연히 피로도가 신체 어느부위보다 낮지 않은데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생각날 때 마다 관자놀이,정명혈(눈썹 안쪽 끝)등을 만져주면 눈의 피로도를 다운시킬수 있습니다.

 

  6. 눈에 과도한 화장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야 합니다.

과도한 화장으로 인해 안과를 찾는 여성분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아무리 화장품의 성분이 좋아졌다 할지라도 눈에 유익한 성분은 아니므로 눈의 건강을 해칠수 있는 과도한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두말할 필요없이 충분한 수면은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