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의 과도한 섭취로 고혈압,뇌졸증등 각종 성인병에 취약한
현대인들이 저염식단을 통해 건강을 되찾으려는 노력을 많이 합니다.
저염식은 나트륨의 섭취를 제한하여 건강한 식단을 차리는 것을 말하며
생활속 작은 변화만으로도 저염식단으도 건강을 지킬수 있어 오늘은
생활속 작은 변화로 저염식단을 차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을 다량 섭취하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건강을 생각해서
저염식으로 바꾸기는 힘듭니다. 염분에 많이 노출된 사람이 저염식을 하게되면
입맛이 없고 식사량이 줄어들어 오히려 건강을 헤치는 부작용이 있으니 하루
한끼의 변화로 얼마든지 건강한 저염식이 가능하고 점차 필요성분 이외의 염분섭취를
줄여나가는게 좋습니다.
식생활중 염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
김치,라면,치킨,젓갈,국밥,족발,칼국수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거의 모든 음식들이 기준치보다 높은 염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위에서 언급한 음식을 염분을 줄여 먹기란 쉽지않습니다.
이럴땐 대체음식 또는 염분을 조금씩 줄여서 먹으면 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김치를 담글때 적은량의 소금을 상요하고 염분 섭취를
조절해야하는 환자일 경우에는 김치를 소금대신 식초에 절여서 먹거나
간장양념을 해서 겉절이로 대체하면 좋습니다.
각종 소스류는 많은 염분이 포함되어있는데 흑임자를 이용한 소스나,사과소스,
각종 저염분 소스로 대체하여 사용하면 식감을 떨어뜨리지않고 염분섭취를
줄일수 있습니다.
저염식단 차리기
국물요리
필자를 포함한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국물음식이 빠지면 밥을 먹은것 같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물음식은 염분의 사용을 많이하는데 저염식을 원한다면
소금대신 새우나 멸치,가쓰오부시,버섯등을 이용하여 간을 맞추면 염분사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특히나 국이나 찌게를 끓일때 필요한 부재료중 채소의 양을 두배정도로 늘리고
향채를 더할수있는 고추,마늘,대파등 사용을 평상시 보다 많이하면 손쉬운 저염식
국물요리가 됩니다.
반찬 및 무침
장아찌나 각종 무침 및 반찬을 만들때는 소금대신 간장과 식초를 넣어서 만들면
식감유지와 맛을 낼수 있습니다.
신맛은 짠맛을 보완해주는 효과가 있고 조금같은 잔맛이 어느정도 나야하는 경우엔
간장을 이용해서 간을하면 식감유지를 할수있습니다.
볶음요리시
고추장을 사용해야하는 제육볶음 오징어무침,조림등은 고추장을 대신해서
고춧가루를 상요하면 염분 사용량을 줄일수 있습니다.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싫은 경우엔 고추장 사용을 조금만하고 토마토케찹을
같이 사용하면 색깔과 부드러운 맛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라면끓일때
인스턴트 음식은 대표적으로 나트륨 함유량이 많은 것은 라면입니다.
저염식을 위해 다른건 어떻게든 참아보겠는데 라면은 도저히 참을수 없다면
라면을 끓일때 스프를 반만넣고 물을 많이 넣은 상태에서 버섯이나 부재료를
많이 넣어서 드시면 나트륨 섭취를 최소화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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