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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따구 이야기

문과유망직업 베스트 씁쓸한 현실

 

20여년전 문과와 이과 선택에 대해 고민하던 시절

그때까지만해도 문과와 이과에 대한 생각이 지금과는 사뭇달랐던것

같습니다.

수학과 과학보단 사회나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문과로 정하고

반대로 수학과 과학영역에 자신있는 학생들은 이과로 관심을 가졌는데

지금은 수포자(수학포기자)혹은 이과보단 경쟁이 덜 치열한 문과로 정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내신성적을 올릴수 있다는 계산하에 문과로 눈을 돌리는 학생이

많습니다.

 

사회나 역사등에 학문적인 탐굴르 위한 문/이과 선택이 아닌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중간 단계로 생각되는 현실이 조금은 씁쓸합니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을 일반화 시킬순 없고 각종 미디어나 매체에서

이야기하고 사회적인 풍조가 그렇다보니 어느정도 무게중심이 그쪽으로

쏠림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문과유망직업 베스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법조계

판사,검사,변호사등 흔히 과거 사법고시에 딱 붙었다 하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법조계는 문과입니다.

현행 로스쿨제도가 시행되면서 과거의 명성은 조금 떨어진듯 하지만 그래도

법조계는 우리나라 지도층의 1순위라고 할수있습니다.

 

 

2.국제변호사

지금도 세계화 시대이지만 앞으로는 법조계도 세계화가 될것입니다.

국제변호사는 일반적인 국내 사건이 아닌 국제사법처리를 담당하는데

외국의 자국민을 보호할수도 있고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3. 외교관

외교관이 하는일은 다들 아시죠

외국에서 자국민의 안정과 외국과 우리나라간의 원만한 이해관계를 도모하는

중간단계의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흔히 말하는 고위 공무원이고 현UN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도 외교관 출신이죠!

 

 

4.교수 및 교사 학계

시대를 막론하고 미래 희망직업에 교사는 항상 포함이 됩니다.

돈으로만 환산할수 없는 직업으로 누군가의 스승이 되는것과

지식을 전달한다는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행복임과 동시에

보람된 일입니다.

 

 

5. 고고학,심리학,역사학자

요즘엔 순수 학문탐구는 속된말로 돈안되는 일이라 치부되기도 하지만

선진국일수록 순수학문 탐구에 소홀함이 없습니다.

배가 고픈데 무슨 학문탐구라고 말하는이도 있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할 시대는 분명 순수학문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