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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즐기기

부산야시장 부평깡통야시장 날것 그대로의 삶

가끔 와이프랑 아기랑 같이 재래시장을 가곤하는데요

~ 사람냄새가 난다고 해야하나?

가격도 저렴하고 인심좋은 아주머니를 만나면

물건값도 깍는 재미가 있으니 몇주에 걸쳐 주말이면

나들이겸해서 재래시장을 찾습니다.

 

국제시장 인근에 위치한 부평깡통시장을 자주 찾는데

아기가 있어서 보통때는 낮아 재래시장을 다녀옵니다.

 

며칠전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이 조금늦은 저녁에

다녀왔는데요 별천지를 보고 왔습니다.

 

 

야시장은 제가 어렸을 때 본 이후 십수년동안 한번도

보지못했는데 부평깡동시장에서 야시장이 열리더군요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시장구경을 하고 있는데

전자군대가 들어오는 것처럼 조그만 리어카 수십대가 한꺼번에

일렬로 들어오는 광경이 무슨 전차군대 같았습니다.

 

모습이 정말로 장관이었는데요

덕분에 좋은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주말에 가족 나들이겸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부평깡통 야시장의 전경입니다.

길게 늘어선 야시장이 수백미터에 달하고 볼거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평상시 접하지 못한 먹거리가 너무나 다양합니다.

 

낙지호롱구이 한번 드셔보세요

평상시 가격이 비싸서 잘 먹지못했는데 요놈 한 마리에 2천원정도로

너무나 저렴합니다.

 

 

요렇게 생긴 포장마차식의 상점이 수십계나 늘어서서 장관을 이룹니다.

 

야시장엔 없는게 없죠!

최근 핫한 아이템 셀카봉도 저렴하게 판매하네요

 

야시장에 먹거리가 빠질수없죠

푸짐한 전에 막걸리 한잔 생각납니다.

 

일반적인 닭꼬지의 두배 크기입니다.

슈퍼 닭꼬지라고 하네요

 

즉석 메뉴가 너무나 다양해서 요건 이름을 모르겠네요

 

부평야시장에 왔으면 저랑 사진은 한번 찍고 가셔야죠!

 

사람구경만 해도 시간이 금방 지나갈 것 같습니다.

북새통을 이루는 이곳은 이승기가 먹은 호떡으로 유명한 집이죠!

 

 

 

난 누군가 그리고 여긴 어딘가!!

볼거리가 많아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아기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