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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면서

손톱뜯는버릇 원인 및 해결방법

 
 

어린이집을 다니는 만3세 남자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어느순간 아이가 손톱을 뜯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흔히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불안함의 표현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생계를 위해 어쩔수없이 맞벌이를 하는 입장이라서 아이가 이런 과정속에 애정이 부족해서 그런지 아님 어린이집에 다니는게 나름의 스트레스로 작용을 해서 그런지 여러 가지 고민이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더욱 심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작심하고 손톱뜯는버릇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손톱뜯는버릇 원인

 

환경적 스트레스

아이의 행동에는 분명 이유가 존재합니다. 환경적 변화로 스트레스,걱정,고민등이 발생할 때 평상시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데 특히 어린이집에 가거나, 유치원에 입학을 할 때 갑작스런 환경적 변화로 평상시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손톱을 뜯는 버릇은 이러한 상황에 습관화가 되어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버릇처럼 나타납니다.

 

 

 

 

 

아이가 산만한 경우

차분한 성향의 아이보다 지겨움을 많이타고 산만한 아이일 경우 손톱을 물어뜬는 경향이 많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 자체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행동의 표출이고 자극추구를 위한 행동입니다.

 

 

불안함의 증세

특별할게 없는 일반적인 가정에서도 아이의 손톱물어뜯는 버릇을 볼수 있습니다, 아이의 눈높이는 성인과 다릅니다, 감정의 기복이 어른보다 빠르고 매순간 불안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정한 상황에 이러한 행동들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곧 습관화가 되어 일반적인 버릇으로 자리잡습니다.

 

 

아이의 욕구불만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을 때 흔히 불안함의 증세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 스스로 욕구불만을 표출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가끔 아이가 욕구불만 증세를 보일 때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다른 방식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형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손톱뜯는버릇 해결방법

 

대화로 풀어보세요

아이들의 훈육에 대화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을 때 너무 심하게 야간을 치거나 강압적인 자세를 취하면 아이는 또다른 방식으로 자기 의사를 표출합니다.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여 어떤 경우에 손톱을 물어뜯는버릇이 자주 나오는지 확인하고 대화를 통해 욕구불만을 해소시켜 주세요

 

 

거울을 보여주세요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을 때 거울을 보여주세요. 자신의 행동이 미운행동이란 것을 인식시켜주고 손톱 물어듣는 행동을 멈출대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로 충분한 보상을 해주면 아이는 스스로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이 잘못된 사실이란걸 서서히 인식하게 됩니다.

 

 

무독성 성분의 매니큐어를 발라주세요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아이는 예쁘게 치장을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신의 예쁜 모습을 간직하려는 기본적인 생각이 자리잡고 있어 쉽사리 물어뜯는 행동을 조심하게 됩니다. 아이가 매니큐어를 발라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조금씩 사라지고 손톱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면 아이는 점차 손톱 물어뜯는 행위를 자제하게 됩니다.

 

 

활동적인 운동을 하세요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자체가 욕구불만의 수단일수 있습니다. 아이는 스스로 욕구를 충족하는 능력이 떨어져 어디에 에너지를 소비해야 할지 모릅니다. 이런 경우 적절한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고 또다른 욕구불만의 충족을 해소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