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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면서

우리아이 공격성 원인과 치료방법

 
 

아이들의 공격성은 만2~4세사이 가장많이 나타내며 여자아이에 비해 남자 아이의 공격성이 4배정도 높게 나타납니다.

2세에서 4세사이 아이들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데 자신이 하려고 하는 행동이 뜻대로 되지않거나 자신의 욕구 분출을 공격성 성향으로 보입니다. 이시기에 아이들은 기분이 나쁘면 남을 때리고 피해를 주는 행동이 잘못된 인식이라는 사회적 규범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욕구불만의 수단으로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공격성이 긍정적으로 발달하면 건전한 긍정적 사고로 바뀌지만 자칫 잘못된 방향으로 발달을 하면 반항적이고 악의적인 성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아이공격성의 원인

 

부모들의 과도한 통제와 보호

부모들이 아이들의 자율성을 완전히 무시한체 강압적이고 통제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할 때 아이들은 공격적 성향을 보입니다. 반대로 무조건적으로 아이들의 응석을 받아주는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강정이 실린 체벌

부모의 말을 잘 듣지않는 경우 체험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모의 공격적인 체벌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아이또한 공격적 성향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부모와 아이의 유대관계가 어긋나 아이는 부모에게 적대적 성향을 가지기도 합니다.

 

 

기질적 성향과 ADHD증상을 보이는 경우

아이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기질적 성향을 보이는 경우엔 부모는 이를 통제하기 위해 더 많이 야단을 치고 통제를 가하게됩니다. 이런 강압적인 통제를 계속 받다보면 아이 스스로는 자신이 나쁜아이라는 인식이 들어서 그에 걸맞는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을 통한 습득

가정폭력이 또다른 폭력의 씨앗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폭력,불화,주변사람들을 통한 공격성에 대한 학습은 아이의 뇌리에 깊게 자리잡게 됩니다. 아이 스스로는 공격성에 대하여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TV,비디오,컴퓨터를 통한 습득

아이들의 교육자료로 컴퓨터,TV,비디오를 이용하는 수치가 늘고있습니다. 아이들이 폭력적인 장면에 계속적으로 노출이 될 경우 처음과 달리 공격적인 장면이 무감각해져 아무렇지도 않게 공격적인 장면을 따라하게 됩니다.

 

 

치료 및 대처방법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아이가 공격적 성향을 보일 때 그순간에 곧바로 혼내는 것 보다 아이의 행동을 잘 살펴서 공격적 성향을 보이지 않을 때 혹은 바람직한 행동을 보일 때 적절하게 칭찬을 해주고 과자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보상을 해주면 아이의 공격적 성향이 줄어듭니다.

 

 

 

부모의 일관적인 태도

부모의 일관성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부모의 감정에 따라 오늘은 혼내고 다른날은 그냥 넘어간다면 아이들은 혼동이 생길수 있습니다. 자칫 자신의 행동보다 부모의 눈치를 살펴 행동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애정과 관심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

2~4세사이 아이들은 조금씩 공격적 성향을 보입니다.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을 할 필요는 없고 정도의 차이가 조금 심한 공격적 성향을 보일때에는 애정과 관심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해야 합니다.

 

 

 

 

행동이 아닌 대화로 표현

아이가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경우 분명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이유는 존재합니다. 아이가 공격성이 강하다면 평상시 역할극 상황극을 통해 아이와 대화를 하고 아이가 느낀 화난 감정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화가 났을 경우 행동이 아닌 말로 표현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통한 에너지 발산

어린이집,유치원등 또래보다 체격조건이 좋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 또래보다 건장한 체격조건으로 에너지분출을 주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비교적 에너지 소비가 많은 운동을 하게하여 남아도는 에너지를 분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