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물원 삼정더파크 이용요금, 야간할인요금

 

주말에 부산동물원 삼정더파크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여름에 낮에 가봤었는데

정말 더워서 사람도 지치고 동물들도 지쳐서 땀만 닦다가

아이들과 더위 먹을 뻔~~~하고 돌아온 아찔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야간개장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야간할인권을 구매하여 17시에 입장하였습니다^^

 

쿠*, 티켓**터, 위*프 등에서 야간이용권을 40%나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했었는데요~~

 

오늘은 없지만 아마 또 할인권을

판매할 듯 싶어요^^

할인아니고는 입장권이 사악하여 못가겠더라구요..ㅠㅠ

 

입장권을 내고 들어서는 순간!!

헉!!

등반길에 나섰습니다.ㅎㅎ

 

약간 오르막이였지만 아이를 안고 가는

저에겐 짧은 거리였지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꼭 부산동물원 삼정더파크에서는 유모차가 필수입니다!!

유모차 대여를 안해주더라구요..ㅠㅠ

 

조금만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삼정더카프 "제대로" 즐기기~~~

일명 약도 입니다. ㅎ

살~~짝~~ 스캔해주고 우리가족이 갈 곳을 정합니다.

아이 둘을 데리고 길을 헤매는 일이 없도록!!

갔던 길을 다시 가는일이 없도록!!^^

 

 

올라가면서 우측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동물들을 구경했습니다.

캥거루~~

신혼여행지 호주에서 보고 처도 처음보는데

우리아들은 어제 본 마냥

캥거루다~~~ 하며 뛰어가네요 ㅎㅎ

책에서 본걸 용케 기억을 했나봅니다^^

 

낙타도 있었는데 더워서 그런지 꼼짝하지 않고 가만히 먼산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악어~~~~

악어의 입벌린 모습을 봐야 입큰~~악어다~~~ 할텐데

피곤한지 영~~~~ 잠만 잡니다.ㅋ

 

원숭이~~

원숭이의 재롱에 한번 빠져 볼까요?^^

 

 

원숭이가 동물원의 재롱꾼이였습니다.ㅎㅎㅎ

줄을 너무 신기하게도 잘타니

보는이가 재미있네요^^

 

 

 

 

부산동물원 삼정더파크의 호랑이 가족을 소개합니다^^

사진으로만 보고 호랑이를 구경못했습니다.ㅠㅠ

낮에는 숨어있었나봐요 ...

 

해가 있을때 한바퀴 돌고~~~

해가 지고 다시 오니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흑곰도 있었는데요

위쪽 사파리 브릿지에서 봐서 그런지 작아 보였습니다. ㅋ

 

 

우리아들이 토끼띠라 그런지 토끼를 엄청 좋아합니다.

집에 토끼를 기르고도 싶으나 제 욕심이지 와이프는 직색을 합니다.ㅎㅎ

 

양떼목장에 양떼몰이를 보고싶었는데

시간을 못 맞춰서 조류만 실컷~~ 보고 왔습니다.ㅎ

 

이곳을 힘들게 올라간 양떼목장 근처

뱀과 거미들이 사는 곳입니다.ㅎ

 

기린과 함께 쉴수있는 의자도 있지만 포토존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나기~~~~~

코끼리의 물놀이 시간입니다.

 

 

 

해가 지고 날이 어둑어둑 해지면 야간 조명~~

이쁜 불빛이 들어옵니다^&^

 

불빛아래 기린이 인형같이 서있네요^^

 

해가지고나니 사자도 활동적으로 변헀습니다. 

 

여긴 동물원의 분위기가 아닌

불빛축제의 공간이였어요^^

 

 

 

도심 속 사파리 부산동물원 삼정더파크 이용요금, 연간회원안내를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금액이 사악하여 연간회원하기는 좀 힘들겠다.....싶었는데

아이가 동물원을 기억하고 자꾸 사자보러가자~

호랑이보러가자~~~ 할땐 연간회원권을 사야하나?? 생각합니다.ㅎ

 

 

 

 

지금까지 주말에 다녀온 부산동물원 삼정더파크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우리 아들이 한번 더 가자고 하면 이제는 정말

연간회원권을 사야하지 싶습니다....

저는 한번 보고 더 가고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으나

아이는 동물을 기억하고 보고싶어하더군요^^

 

어차피 동물원은 아이를 위한 공간이니까

아이가 가자고 하면 또 가는 아들바보가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