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지켜야 할 약속 본보기 부모 12계명
아이에게 지켜야 할 약속 본보기 부모 12계명
28개월된 남자아이와 갓 100일이 넘은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결혼한지 5년이 넘어서야 어렵게 첫째 아이를 낳게되어 둘째 아이가 생길거란 욕심은 크게하지 않았는데 천운이 따라서인지 예쁜 공주님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맞벌이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겠지만 혼자벌어 가정을 꾸린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세상이네요.
그래서 첫째 아이는 돌이 지난 시점부터 어린이집을 다닙니다.
마음 한편으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지금의 상황에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네요.
첫째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영유아반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일반 어린이집처럼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어린이집 홈페이지나 카페등 소통할수 있는 공간이 없어 늘 아쉬웠는데 며칠 전 카페가 생겼습니다.
카페에 우리아이가 뛰어놀며 생활하는 공간의 사진을 보니 마음한편으론 짠~~하네요.
너무나 상투적인 이야기 일 수 있으나 아버지의 마음으로 읽어보니 가슴에 와 닿는 글귀가 있어 적어봅니다.
1. 아이에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2. 아이 앞에서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3.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아이에게 의견을 묻는 등...
아이를 존중해준다.
4.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5. 첫째 아이, 둘째 아이 등 누군가에게 치중하여 편애하지 않는다.
6.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관심을 가져주는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준다.
7. 아이의 친구에게도 다정다감하게 대해주고 관심을 표현해준다.
8. 잘한 일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잘못한 일에는 단호하게 훈육한다.
9. 언제 어느 곳에서나 일관성있는 말과 행동을 보여준다.
10. 지나치게 엄격한 부모보다는
친근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11. 아이의 이야기에 늘 귀를 기울여준다.
12. 아이에게 추상적인 단어보다는 구체적인 단어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