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생식물 효능과 종류 퉁퉁마디, 해홍나물, 수송나물
염생식물 효능과 종류 퉁퉁마디,해홍나물,수송나물
최근 학계와 의료계에서 염생식물에 대한 관심도가 뜨겁습니다.
염생식물은
바닷가 해안이나 염분이 있는 호숫가,바닷물을 메운 간척지등 토지성분에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곳에 자라나는 식물을 총칭합니다.
염생식물의 구분은 수분의 함유량에 따라 건염생식물과 습염생식물로 나뉩니다.
해안근처에서 무성하게 자라나는 잡초인줄만 알았던 염색식물이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게된 이유는 그 성분 때문인데요 식용,약용,염료용등 다양한 자원으로 이용가능성이 높은 염생식물의 효능과 그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퉁퉁마디(다른말로는 함초)
천연방부제 또는 천연조미료라 불릴정도로 음식에 사용하면 맛을 배가시키고,음식이 상하는걸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염분이 함유되어있어 무침으로 먹을 때에는 간을 하지않아도 되고,밥이나 김치등을 담글때에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다시마의 10배에 해당하는 철분을 지니고 있고 아미노산,샤포닌성분등은 몸속의 해독작용과 장기능개선,다이어트,당뇨,성인병 치유에 효과가 있습니다.
해홍나물(나문재)
몸속 독소제거와 장청소,당뇨,성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작물입니다.
해홍나물을 이용한 요리는 겉절이,무침,장아찌,샐러드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염생식물의 특성상 간은 약하게 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송나물
해변의 모래땅에서 무리지어 서식하는 수송나물은 40cm까지 자랍니다. 덜자란 것은 촉감이 부드럽지만 다 자라게 되면 잎끝이 딱딱해져서 만지면 따끔할 정도로 살을 찌릅니다
덜자란 수송나물은 부드러워서 나물로 먹습니다.
비만과 염증,황달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염생식물을 보면서 많은걸 느끼게 됩니다.
식물은 어떤경우라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자원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닷가의 잡초로만 여겨줬던 염생식물이 다양한 방법과 재해석으로 각광을 받을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해닷가의 잡초가 그러한데 사람은 어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