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순비기나무효능 진통, 소염작용, 신경통에 탁월
금융가이드
2014. 7. 8. 14:57
순비기나무효능 진통,소염작용,신경통에 탁월
생물학적 분류로 마편초과에 속하는 순비기나무는
우리나라 중부이남의 바닷가 근처에서 서식하는 늘푸른떨기나무입니다.
대략의 크기는 50cm정도까지 자라고 한여름에 보라색의 꽃을 피웁니다.
보라색의 꽃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바닷가의 삭막한 모래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네요.
순비기나무효능은
진통, 소염작용, 신경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순비기나무의 약명으로는
만형자(蔓荊子)라 불립니다.
약제로 쓰이는 부위는 순비기나무의 열매입니다.
그 약효로는
진통, 소염작용, 혈압을 강하하고, 신경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약제로 쓰이는 순비기나무열매 만형자
순비기나무 복용방법은
열매 4~8g과 700ml의 물을 혼합하여 3시간 정도를 달여서 공복에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신경과민으로 인해 눈이 충혈되고 튀어나오는 듯 할때나
신경통으로 인한 동통이 있을 때에도 진통을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순비기나무 이름의 유례
바닷가에 서식하는 숨비소리는 물질을 하고 올라온 해녀들의 숨소리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최근 염분을 포함하고 있는 염생식물에 대한 관심으로 그 추출물을 이용한 다양한 약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순비기나무효능에 대해 살짝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약초이야기 계속해서 가져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