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장애증상 자가진단 해보아요
신문기사를 읽다가 여성 갱년기에 대한 내용을 접했습니다.
여성의 갱년기 장애증상을 단순 10대 때 겪는 사춘기 정도라
생각했는데 기사를 읽고 난 후 나의 무지함을 깨달았습니다.
생각보다 증상이 심각함을 알았습니다.
오늘은 갱년기 장애증상에 대한 자가진단을 "대한폐경학회"의
내용을 참조하여 예시를 들어보았습니다.
여성의 갱년기는 44~55세 여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노화로 인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월경불순,무배란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폐경으로 이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여성의 폐경이 찾아오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져서
안면홍조,불안,초조함,불면증,우울증등 신체적 심리적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통칭해서 갱년기 장애증상이라고
말합니다.
여성의 갱년기 장애증상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가볍게 안면홍조증상을
겪고 넘어가는 사람도 있지만 심리적 우울증을 동반한
불안,초조 현상을 10년 넘게 지속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작은 벌레가 몸을 기어가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다
가슴 두근거림 현상을 자주 겪는다
두통이 심하다
관절과 근육에 통증을 느낀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무기력하다
현기증이 자주난다
우울한 기분이 자주든다
쉽게 화를내고 짜증이 난다
불면증으로 잠을 잘 못이룬다
평소에 느끼지 못한 이상한 감각이 자주 느껴진다
얼굴이 붉게 자주 달아오른다
위는 대표적인 여성 갱년기 장애증상을 나열한 것입니다.
정확히 몇개가 맞아야 갱년기 장애증상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상당수 본인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라면
갱년기장애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안면홍조나 우울감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의
심각한 수준이라면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