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따구 이야기

생활 속에서 만나는 철학 "플라톤"

금융가이드 2014. 5. 31. 22:53

생활 속에서 만나는 철학  "플라톤"

 

오늘은 접근하기 어려운 철학자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 플라톤의 생애

  · 아테네의 유력 귀족 가문에서 성장

  · 어린 시절부터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을 받음

  · 소크라테스의 사형

     - 정치적 포부를 접고 철학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정직한 인간으로 살아갈수 없음을 느낌..)

 

 

Plato

(B.C.427~B.C.347)

 

◎ 플라톤의 아카데메이아

  · B.C.387년, 아테네 근처에 학교 설립 - 아카데메이아

  · 900년 이상 존속되다가 서기 529년, 기독교 교리에 어긋난다는 명목으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폐쇄

     ( 한 학교가 900년 이상 존속되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

  · 기본 교과 과정 : 신술학, 기하학, 천문학, 음악학

  · 감각으로 경험하는 세계 속의 무상한 병화로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그 배후나 근저에 있는 불변의 구조로 전향

     ☞ 생성의 세계로부터 존재의 세계로 전향

 

 

◎ 플라톤의 대화편

  · 24편에 이르는 다양한 분량의 대화편 저술

  · 대표작

    - 정의의 본성과 이상국가의 청사진을 제시한<국가>

    - 사랑의 본성에 대한 고찰한<향연>

    - 소크라테스의 재판과 죽음을 다룬<크리톤>

 

    

 

 

 

 

 

◎ 플라톤의 이데아

  · 동굴 속의 죄수들처럼 사람들은 현상의 세계에 만족, 오직 철학자들만이 실재 사물을 경험

  · 일상적 지각의 세계는 불완전, 철학자들이 접하는 이데아만이 불변하고 완전한 세계

  · 이데아의 세계에서는 오감을 통해서 지각될 수 없고 사유에 대해서만 지각

 

  ·

 

◎ 플라톤의 두 세계

  · 일상의 아름다운 사물과 용기있는 행위는 가변적이지만 보편적 본질은 변하지 않음. 

  · 감각적 세계에서의 아름다움과 용기는 그 자체로 존재

    -  실재에 적용, 시공을 초월한 영원불변하는 존재인 이상적 형상(이데아idea) 만이 존재의 근원

 

 

 

  · 형상의 세계는 불변의 보편성을 가짐

  · 우주는 질서, 조화, 비율을 구현

  · 물리학은 수학의 원리로 표현

    - 수학의 이상과 완전성을 가진 세계 존재

    - 지성을 통해 드러나는 질서에 의해 모든 실재 구성

  · 수학적 질서

    - "수학적 규칙성과 조화, 비율은 사물을 설명한다."

    - 아카데미아의 수학자들에 의해 수행

※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 "질병과 건강은 육체를 구성하는 요소들 사이의 비율에서 기인"

    - 수학적 질서는 선과 미의 표현

    - 수리과학은 가치 과학

 

 

 

 

 

플라톤의 철학은?

"과학적 가치와 정신적 가치의 조화"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 한결같은 상태로 있는,

자기 동일성의 상태가 바로 이데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