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의 효능 부작용 집중조명
대한민국 대표채소중의 하나인 파는
다양한 효능에도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크게 신경쓰지않고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및 각종 매체에서는 브로콜리,렌틸콩등등
생소한 이름의 곡물이나 채소는 다양하게 조명을 하는데
정작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채소중의 하나인
파는 등안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오늘은 파의 다양한 효능 및
부작용등 집중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파의 원산지
파는 우리나라 토종 채소로 알고있었는데
원산지는 중국서부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동양문화권에서는 중요한 채소로 재배되었으나
서양문화권에서는 거의 재배를 하지않는다고 하네요
▣ 파의 품종
파의 품종은 세가지로 나뉘어집니다.
*한지형(여름파)
한지형은 추위에 강하고 모양이 크고 주로 땅속에 있어서 색깔은 흰색을 띔
*난지형(겨울파)
난지형의 파는 더위에 강하여 식물체가 가늘고 잎이 짧아서 잎파로 재되됩니다.
*겸용파(한지와 난지형의 중간형태)
겸용파는 추위와 더위에 강하고 통상 늦가을 봄에 파종을 하여 가을부터 겨울철에 수확을 합니다
파의 다양한 효능
천연향신료
파는 뿌리부터 줄기까지 모두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파를 잘랐을 때 촉감이 미끌미끌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황화아릴이란 성분인데 이 성분은 음식의 누린내와 잡내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선이나 고기류를 조리할 때 꼭 파를 넣는 이유도 이러한 잡내를 없애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매운탕에 파가 안들어갔다고 상상만해도 비린내가 엄청날거 같아요
숙면과 진정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파의 황화아릴성분은 음식의 향신료기능 뿐만이 아니라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나 신경성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에도 진정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파를 약용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 일반 음식에 첨가하여 많은 섭취를 하게되면 이러한 진정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요즘들어 통 숙면을 취하지 못했는데 파가 도움이된다하니 더욱더 많이 먹어야겠어요
혈액순환 위장보호
파는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채소입니다.
단백질,탄수화물,지방,칼슘,인등이 풍부하고 산성식품인 파는 우리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혈액의 원활한 흐름에 도움을 주고 특히나 파는 따뜻한 성질의 채소로 추운 겨울철에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고 위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환절기 감기예방에 도움
파는 추운겨울철에 더큰 효과를 보이는데요 파의 따뜻한 성질과 파에 함유된 비타민C는 환절기 감기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파에 함유된 비타민C함유량은 100g당 21mg이고 비슷한 채소 무14mg에 비해 많은 햠유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부미용
요즘 아름다움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통해 피부미용을 가꾸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파를 많이 드시면 피부미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파에 함유된 비타민과 각종 영양분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특히 임산부와 중년여성의 피부미용은 물론 여성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예방
성인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이때 파의 섭취는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의 녹색부분에는 키로틴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파의 함유된 칼슘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파와 잘맞는 음식 피해야 할 음식 파 궁합
우리나라 음식 대부분 향신료로 사용되는 파도 궁합이 있다고 합니다
파와 잘맞는 음식은 돼지고기로 파에 함유된 황화아릴은 돼지고기에 함유된 비타민을 활성화시켜 파와 함께먹으면 궁합이 딱입니다.
더욱
돼지고기의 누린내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이 파에는 있어서 파와 돼지고기는 궁합이 천생연분인 음식입니다.
▣ 파와 궁합이 만맞는 음식
대부분의 국과 찌개에 사용되는 파는 미역국에는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파에 들어있는 유황성분이 미역 고유의 맛을 떨어뜨려 미역이 사용되는 음식에는 파가 맞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미역과 파가 함께 들어간 음식을 본적이 없네요.
파 부작용 피해야 할 경우
파의 기본적인 성질은 따뜻한 채소입니다.
몸이 찬 사람의 경우에는 몸의 기온을 따뜻하게 하여 좋은 효과가 있지만 몸에 열이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파가 좋지않습니다.
동양의학에서는 파를 소음인의 약재로 분류하는데 몸의 기운이 위쪽으로 향한 소양인의 체질은 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