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면서

1개월이내 영아산통 증상 원인 치료방법 알아보기

금융가이드 2014. 11. 23. 11:48

첫 아이를 낳고 집에 돌아온 첫날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아기는 하염없이 울음을 터뜨리는데 와이프랑 저는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더군요

 

귀동냥으로 주어들은 이야기가 내가아는 전부이고 와이프 또한

책에서 읽은 것이 전부인지라 지금생각해도 당황하던 예전 기억이

솔솔 납니다.

 

영아산통은 1개월이전에 시작할수 있다더군요

이 쪼그만 아기가 배가아파 운다고 생각하니 짠한 마음과

어떻게든 배가 덜 아프게 하려던 예전 기억이 나는데요

오늘은 영아산통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아산통 증상

영아산통은 생후 6주경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정확한 원인은 알수가 없습니다.

늦은밤에 주로 나타나는데 아기가 자지러지듯 울기 시작하여 전혀 울음을 달랠수가 없습니다. 한참동안을 울고나면 스스로 울음을 멈추게 되는데 영아산통은 4개월 정도가 경과되면 증상이 서서히 없어집니다.

 

영아산통중 아기는 인상을 쓰게되고 배가 배가 팽창하게 됩니다.

양손을 움켜쥐고 배가 딱딱해지는 느낌등, 아기는 잔뜩 배에 힘을주게 됩니다. 배가 아픈 듯 다리를 배 쪽으로 구부리게되고 통증이 있음을 표현합니다.

 

영아산통은 장의 이상이 있을때나 복막염증세와 비슷하게 나타나므로 아기의 대변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변에 피가 썩여서 나오거나 계속적인 구토를 할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 전문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영아산통의 원인

영아산통의 정확한 원인은 알수가 없습니다.

통상 영아산통은 소화기관의 미숙함으로 보고 있는데 분유를 먹을 경우 분유에 함유된 유단백 혹은 유당에 민감한 아기가 소화를 시키지 못해 복부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한편에서는 영아산통의 원인을 수유중 들여마시는 공기가 배에 가스를 차게하여 생긴다는 가설도 있고, 엄마의 몸속에서 나와 생소한 환경에 정신적 스트레스, 불안감등으로 발생할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없습니다.

 

 

영아산통 치료방법

합병증을 동반하지않은 영아산통은 약물적인 치료등 딱히 의료적 치료를 할게 없습니다. , 일상적인 생활에서 영아산통을 예방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영아산통은 소화기관과 직결되므로 수유를 할 경우 다먹고 난 후 반드시 트림을 시키도록 하고, 한꺼번에 많은양이 들어가지 않도록 수시로 젖병의 꼭지 구멍을 체크해야 합니다.

 

수유중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수유는 눕혀서 하지말고 아기를 안고 먹이는게 좋습니다. 아기가 편안함을 유지할수 있도록 항상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시끄럽거나 자극적인 환경을 만들어선 안됩니다.

소화기관의 문제가 있을 경우 관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기에게 권장할 사항은 아납니다.

 

 

영아산통 주의사항 및 분유선택

분유를 먹는 아기들이 모유를 먹는 아기들에 비해 영아산통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영아산통을 줄여준다는 분유가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데 너무 맹신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몇몇 상품들은 분유의 단백 가수분해를 도와 영아산통을 호전시킨다고 하는데 영양상태의 올바른 공급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서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영아산통은 일반적인 아기들이 겪는 증상으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을 경우 대게 4개월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지는 현상이므로 영아산통시 너무 놀라지 마시고 아기의 행동변화 대변, 소변등을 유심히 관찰하고 열을 동반하거나 구토증세를 보일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증상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