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고등학교 교과과정 사회과목 금융교육 강화내용
고등학교를 졸업한지가 20년이 넘었네요
고등학교 재학시절 교육을 받았던 교교과정이 어떤건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현재 고등학생들이 받는 교과과정이랑은 많은 부분 달라졌음은 느낄수가 있습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교과과정도 일부 변경이 되어야 함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2018년도 교과과정중 사회과목에 금융에 관련된 교육이 대폭강화된다고 하여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교육부 발표자료
교육부는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서 2018년도부터 문과이과를 통합하여 교육과정중 금융관련 교육을 크게 강화할 것을 방침으로 밝혔습니다.
시대가 변화되고 금융에 관련된 지식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자 현실적인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는데요 사실.. 학창시절 수학시간에 배운 미분/적분이 뭐~그리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그렇게 머리를 쥐어 뜯었는지..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참 상당히 긍정적으로 느껴집니다.
현행 교과과정에서는 선택과목으로 경제교과서를 부분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2018년도부터 문과/이과 동일 통합사회과목에 금융관련 부분이 강화되어 청소년의 금융지식에 대해 기본적인 소양과 올바른 금융지식을 교육하여 현실적인 교육이 되고자 합니다
금융교육 강화에 대한 확정안은 2015년 9월에 발표되고 시행년도는 2018년 부터입니다.
2016년도에 도입되는 자유학기제도에 금융프로그램이 활용될 계획인데요 은행과 금융당국의 프로그램 지원을 적극 수용할 방침입니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교육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에 발표한 내용은 이번 금융강화 프로그램은 상당히 기대가 가는 부분입니다. 입시교육이 아닌 현실적인 교육으로 이번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