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나들이갈때 타고가는 RC카 서밋과 레드마차 이지고 웨건^^

공구에 특별찬스~~~ 이지고 웨건 레인커버도 동봉되어 왔습니다.^^
요거 따로 주문해도 5만원은 줘야하는데요...ㅎㅎ
찬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레인커버가 필수품인데 공구에 함께있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성격급한 나머지 언능 웨건을 펴봤습니다.
조립이고 뭐고 없이 그냥 양쪽으로 펼치면 끝!!
너무 간단해서 좋습니다^^
허걱^^;
우리 아들녀석이 자기꺼라고
웨건을 주방으로 끌고가더니
웨건위에 누웠습니다.ㅋㅋㅋㅋ
93cm 아들이 누우니 다리는 쫙 안펴지지만
무릎을 살짝 굽히면 충분히 안락하게 누워집니다.
지붕을 달아볼 시간도 없이
RC카 서밋을 먼저 연결하고 아들을 태워봤습니다.
집앞에 바로 공원에 있어서 나가고 싶지만....
오늘은 비가 옵니다...ㅠㅠ 비가와도 너무 많이 옵니다...
조금만 소강상태가 되면 레인커버를 씌우고 끌고 나가고 싶었건만....ㅠㅠ
그렇게 서밋으로 아들녀석을 조금 진정시킨 후
다시 지붕달기에 나섰습니다^^
웨건 지붕달기도 참~~~ 쉬었습니다.
모퉁이 부분에 있는 기둥에 안테나를 뽑듯 지지대를 뽑고
커버만 씌워주면 끝!! 참~~ 쉽죠잉~~~~
이지고 웨건을 한층 더 안락하게 만들어 줄
레인커버도 씌어보니 더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아들은 레인커버를 씌우니 자기만의 공간이 생긴듯 더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웨건에 탔을때 눈높이에 시력보호창도 따로 되어있구요~
출입구가 따로 개방되어 아이들 타기에 딱 좋게 되어있네요~~
레인커버 출입구를 개방하니
번개같이 아들녀석이 또 올라탔습니다. ㅋㅋㅋ
아직 8개월인 딸에게는 무리가 아닌가 싶어서 등쪽에 살짝 쿠션을 놓아주고 태웠더니
딸도 만족스러운지 웨건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합니다.
이렇게 우리집 아이들은 이지고 웨건에서
사이좋은 남매로 거듭하고 있습니다.^^
공구로 착한가격에 웨건을 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웨건 앞에 장착한 RC카 서밋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