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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따구 이야기

스크린골프 잘치는법 내기골프 필승전략

 
 

골프는 더 이상 특정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대만 하더라도 친구들과 모이면 어김없이 당구장에 가서 선의의경쟁을

펼치곤 했는데요 다들 30대가 넘어서서 그런지 아님 골프가 대중스포츠에 깊숙이

자리잡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스크린골프로 게임을 즐깁니다.

간혹 필드에 나가서 골프를 즐기기도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에겐 스크린골프장이 딱이죠!

 

 

골프는 비즈니스 레져로 각광을 받습니다.

골프를 치며 사업이야기를 하고 또한 인맥을 넓어가는 수단으로 즐기기도 하는데요

그건 어디까지나 필드에서의 이야기이고 스크린골프장은 툭 까놓고 생존게임입니다.

어디까지나 필자 개인의 주관적인 이야기일순 있으나 보통 스크린골프장은 친한 지인이나 친구랑 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거든요.

승부에서 패한 경우에는 씻을수 없는 치욕과 게임비를 물어야하는 냉혹한 승부의 세계입니다.

수없이 동영상을 보아온 타이거우즈의 스윙자세, 그립법 등등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무조건 스코어입니다.구력이 10년이 되건 1년이되건 자세가 좋고 나쁘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승리자만이 그날의 챔피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스크린골프 잘치는법 필승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참고로 스크린골프의 종주국이 우리나리인걸 아시나요?

골프의 종주국이 영국이라면 스크린골프의 종주국은 우리나리인 셈입니다.

~~ 그럼 스크린골프 잘치는 필승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 활용

200야드가 넘게 날아가는 골프공은 다양한 구질의 변화를 통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골프 구질을 나열하면

스트레이트

드로우

페이드

슬라이스

풀 훅

풀 슬라이스

푸시

푸시 훅

푸시 슬라이스

흔히 말하는 구질은 스트레이트, 슬라이스,훅을 말합니다.

필드에 나갈 경우 평소 자신이 구사하는 구질을 파악하여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극단적으로

방향을 잡는 경우는 드문데요 스크린골프의 경우는 시스템을 100%활용 해야만 경기에서 승리할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OB는 패인의 불명예와 더불어 상대방의 웃음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슬라이스가 많이나는 구질이라면 스크린의 방향을 극단적으로 왼쪽으로 돌리는 방법또한 사용하여야 합니다.

 

 

클럽 선택시 한클럽 작게 사용하기

골프 스윙을 할 때 교과서 적인 스윙의 힘은 자신힘의 70~80%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프로들의 이야기이고 일반적인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특히 스크린골프장에선 경쟁적으로 풀스윙을 하게 되는데요 스크린곺프장에서 승패는 나이스샷의 횟수가 아닌 미스샷을 최소화 하는것입니다.

비거리의 부담을 떨쳐버린다면 스크린골프장 승률을 10%이상 끌어올릴수 있습니다.

골프스윙시 힘의 배분에 자신이 없다면 클럽선택을 한클럽 작게 가져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코스선택

스크린골프장은 일단 필드에 비해 비거리가 많이 나오고 약간의 기계적 시스템의 도움으로 미스샷에 대한 보정작업이 조금 가미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좁은 공간에서 즐기는 스포츠이다보니 재미를 더하기위한 방법인데요 피랄수 없는 승부라면 코스선택을 잘하여야 합니다.

상급자랑 스크린골프를 칠때는 코스의 난위도가 높은 골프존 기준(테제베)정도가 유리하고 미스샷이 많다면 그린이 넓은 코스가 유리합니다.

 

추임새

흔히 골프를 멘탈스포츠라 말합니다.

그만큼 고도의 정신력을 요하는 스포츠로 실력이외 많은 부분이 작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나 고만고만한 실력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주찾는 스크린골프장의 경우 한번의 미스샷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어 놓기도 하는데요 친구들과의 모임이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흔히들 당구를 칠 때 비속어로 ?”라는 표현을 쓰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승패의 20%는 좌우한다는 비 과학적인 근거가 있습니다.

스크린골프도 마찬가지의 개념이죠 적절한 ?”와 추임새 특히나 상대방의 드라이버 OB 때에는 어이쿠 어림없는 샷이라고 적절한 추임새를 곁들이면 상대방의 어깨는 돌덩이처럼 힘이들어가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다소 과장된 표현이고 비과학적인 스킬이지만 스크린골프장에서 특히나 직장동료 친구와의 승부는 패했을시 씻을수 없는 모멸감과 하수라는 칭호를 이길때까지 달고 살아야 합니다.

혹자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승패는 상관없다,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쏟아 부었을 때 그것으로 만족한다.

스크린골프장에서 사교모임이나 접대골프라면 맞는 말이겠지만 피할수 없는 승부라면 과정은 중요치 않습니다. 무조건 승리해야만 합니다. 필자가 언급한 추임새, 한클럽 작게잡기 필히 기억해두세요, 승률 20%상승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