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증상 알아보는 10가지 방법
예전에는 미처알지 못했던 혹은 안다고 할지라도 그냥 지나쳤던 난독증!
최근들어 유명 연예인중 난독증을 호소하며 과거의 아픈 기억들을 회상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지는데요 지금부터 난독증은 무엇이며 난독증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독증은 일상생활중 말하고 듣는 것에는 별다른 지장을 받지 않고 책을 읽거나 문화화된 기호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학습장애의 일종입니다.
지능 자체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나 책을 읽지 못하여 학습 자체의 흥미를 잃어 학습능력이 뒤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 시각적 난독증
단어와 문장을 읽고 이를 소리로 연결시키는 능력부족
# 청각적 난독증
난독증의 분류중 가장 많이 분포하는 유형
비슷한 단어를 구분하지 못하고 다르게 발음하는 증상
# 운동 난독증
평형 감각이 떨어지고 글씨등을 쓸 때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증상
1. 책을 읽을 때 자주 인상을 찌푸리거나 눈을 통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혹은 머리로 글을 따라갈 때
2. 또래와 같이 하는 놀이문화 공놀이 퍼즐 맞추기 등 활동 자체를 피할 때
3. 책을 자주 거꾸로 든다거나 위치를 바꿔가며 읽을 때
4. 사람이 많은 곳에선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자주 되물어 볼 때
5. 말할 때 얼굴의 표정을 보지 않으면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할 때
6. 말을 빨리 할 경우에는 도통 알아듣기가 어려울 때
7. 동작이 너무 느리고 쉽게 넘어지며 행동하나하나가 어설플 때
8. 방금했던 동작을 기억하지 못하고 단순한 율동도 순서를 외우지 못할 때
9. 줄넘기가 자전거를 탈 때 몸이 따로 놀 때
10. 상황에 따른 반응속도가 너무 느리고 굴러오는 축구공을 제대로 차지 못할 때
난독증은 애석하게도 완치되긴 어렵습니다. 정확한 표현은 극복한다는 말이 맞을 것입니다.
난독증 치료의 목적은 완치가 아니라 아이가 효과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게 돕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난독증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시기는 두뇌학습 프로그램이 도입된 2007년도 부터입니다.
아직 10년도 넘지 않은 시기에 많은 부분이 도입되고 난독증 치료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앞서 난독증증상을 알아보는 10가지 방법에 대해서 서술 하였는데요. 몇 가지 항목이 맞다하여 난독증이라 판정하기는 어렸습니다.
꾸준히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난독증이 의심되는 행동을 반복할 때에는 주저하지 마시고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꼭 찾아가세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난독증은 가족력에 대한 확률이 상당히 높으므로 아이가 입학을 하기 전 미리 예방차원에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이상! 쫄따구였습니다.
다음에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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