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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면서

12개월아기 항생제사용 위험성과 부작용 안내

 

안녕하세요 쫄따구입니다.

오늘은 아기 항생제 사용에 관한 몇가지 내용을 알아볼려고 합니다.

아기가 감기나 중이염등 몸이 아플때 소아과를 방문하면 병원마다 처방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몇몇 유명하다는 소아과를 가면 대부분 입원치료를 권하고

또 다른 병원에 가보면 입원은 필요없고 약물치료만 해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같은 질병에 처방이 다를수가 있나 싶어 내용을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아기는 며칠전 돌이 지났습니다.

 

 

콧물이 조금씩 흘러 감기기운이 있나 싶어 병원을 방문하니 의사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더군요.. 병원마다 처방이 조금씩 다르긴한데 되도록 아기에겐 항생제 사용을 안하거나

소량만 사용을 하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일부 병원에선 조금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항생제

처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병원일수록 치료 잘한다고 소문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결코 좋은 일은 아니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분명한건 아기에게 항생제를 사용하는 부분의 위험성과 부작용이 따른다는 말인데

정확히 알아보았습니다.

 

 

항생제

항생제는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을 말합니다. 흔히 미생물의 성장이나 번식을 억제하는 물질로

항생제는 향균 영역에 따라서 분류할수 있습니다. 나쁜 세균을 없애주는 항생제는 인체 세포에도 해로운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항생제라 할지라도 나쁜 균을 없애는 효과와 더불어 몸에 이로운

세포를 없앤다면 치료제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생제는 미생물에만

표적되어 사용되어야 하고 인체세포에는 영향이 없는 것이어야 합니다.

 

 

 

항생제 작용기전에 따른 분류

 

* 세표벽 합성 억제 : 베타 락탐계 항생제, 반코마이신

* 엽산합성 억제 : 설파계, 피리메타민

* 단백항성 억제 : 테트라사이클린, 마크로라이드, 아미노글리코사이드

* 세포막 투과의 변화 : 암포테리신, 폴리믹신

 

 

 

아기 항생제 부작용 및 위험성

 

흔히 돌전에는 아기에게 항생제 처방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항생제 처방에 따른 효과보다 부작용이 더 심하기 때문인데요

모든 질병이 그렇듯 자연치유가 되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생후 12개월 돌전 아이에게 항생제 치료를 한 경우와 그렇지않은 경우를 분석한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첫돌이 되기전 항생제 처방을 한 아기와 그렇지 않은 아기를 비교한 결과 항생제를 복용한 아기의 경우 습진의 발병률이

현저하게 높게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항생제를 사용한 횟수에 따라 발볍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항생제를 투여한 아기가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는 비만을 억제하는 박테리아가 있는데 돌전 아기에게 항생제를 투여할 경우 비만을 억제하는 박테리아까지 죽여서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