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이야기

IT강국 인도가 몰려온다

 

우물한 개구리란 표현이 맞다고 해야하나?

몇해전 중국을 다녀온후 제가 느낌점입니다.

항상 우리나라보다 경제성장이 느리고 못살것같은 나라 중국을 여행한 후

저의 생각은 180도 바꿨습니다.

제가 알던 중국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무식한건지 아니면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를 높이평가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탓인지 한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최근 세계 졍제의 흐름은 급격하게 동북아로 쏠리고 있습니다.

그 흐름의 중심에 일본과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이 있었습니다.

신흥 경제 네나라 브라질,인도,중국,러시아중 단연 중국의 경제성장 흐름이

가파르게 보입니다.

중국의 경제성장 동력은 넓은 땅덩어리와 인구, 내수시장에 있습니다.

소리없이 중국은 경제대국으로 미국도 함부로하지 못하는 나라도 성장했습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중국이 아닌 인도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신흥경제 4국중 인도가 포함되었다는 소리는 불과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인도를 생각하면 깨달음의 성지,대표적인 빈곤국가등 몇몇 내용이 머릿속을

스칠뿐 경제성장과는 거리가 먼 나라일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인도는 IT를 기반으로 서서히 경제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1991년 인도는 전통적인 네루식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버리고 본격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자 여러가지 제도를 개편했습니다.

서서히 경제개혁을 단행하여 식음료와 섬유산업의 비중을 늘였으며

인도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섬유수출은 인도의 대표적인 산업중의

하나입니다.

 

 

인도의 철강산업은

풍부한 철강자원을 바탕으로 낮은 자동차보급 경제성장정책등에

힘입어 2004년도 기준으로 3.260만톤을 생산하여 세계8위에 해당하는

철강산업 강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인도의 경제성장에 다국적기업이 투자하여 정보통신 제품을 위주로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도산업에 빠질수없는 것이 IT분야입니다.

인도IT산업은 톨신기반없이 소프트웨어 IT서비스부분등을 통해 발전해왔는데

풍부한 전문인력들이 벵갈루루를 중심으로 다국적 기업의 투자로 세계 IT의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인도경제성장의 주요특징

 

인도는 인구 12억명에 달하는 거대한 소비시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과거 못살던 시대엔 인구가 많은 나라가 공급과 소비의 불균형으로

경제성장을 높이지 못했는데 최근에는 중국과 다른 여러나라를 보아도

알수있듯이 거대한 내수시장은 경제성장의 발판이 됩니다.

 

인도는 과거 10년동안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세계경제가 뒷걸음질치는 과거 10년동안 6%가 넘는 성장세를 유지해왔고

이러한 경제성장은 세계2위에 해당하는 성장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내수시장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미국과 중국을 더불어 세계3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상이 많습니다.